[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둥부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반영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전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앤푸드는 세 분야에서 모두 BEST기업으로 선정됐다.

임금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평균 대비 높은 연봉과 경영성과급 및 복리 후생비 지원이 인정받았으며 일 생활균형 분야에서는 자기계발비, 문화생활비 등의 복지제도가 인정받았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높은 실업률에도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것은 구직자와 기업간 눈높이 차이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으로서 스스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복지제도를 가오하하는 등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층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