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도서관이 3월부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이용해 행복한 교감을 나누면서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3세 유아(2016년생)를 대상으로 하는 ‘꼬물꼬물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내손도서관 1층 유아글마루에서 운영된다.

4세 유아(2015년생)를 대상의 ‘아장아장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 외 수강료는 무료다.

내손도서관 조이현 관장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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