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계동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국내 경제위기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해 시민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자양한 재정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18년 신속집행 계획 및 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속집행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부서장들은 각 부서별 집행실적과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보고했다. 실적이 미흡한 부서는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집행을 독려했다.

최계동 부시장은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해 신속집행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