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발대식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180가족 7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말농장 가꾸기, 옥상 텃밭 만들기,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활동 지원, 벼룩시장 운영 등 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우리 사회의 기본인 가족의 건강성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15가족으로 최초 구성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점차 규모가 확대되어 2017년에는 174가족 628명이 참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