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경기도의회 의원(가운데)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6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안양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임 의원은 관료에 의한 정치가 아닌 시민의 참여와 주도에 의해 운영되는 시정이 안양시 운영원칙이며, ‘시민협치협의회’를 구성해 시민이 토론하고 직접 집행하며 평가까지 하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주권도시, 안전과 건강도시, 사람중심 경제도시 등 3대 시정목표, 9대 전략과 77개 세부실천과제를 준비했다”며 “추후 단계적인 공약 발표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전 안양시장의 터미널 부지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의혹이 있다면 명확히 밝히는 것이 공인의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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