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가 ‘세계 보안 엑스포 2018’에서 유페이스키를 공개한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파이브지티가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8’에서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이 탑재된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로봇 유페이스키를 공개 및 시연한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은 위급 시 사전에 등록한 표정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을 인지한 뒤 가족 등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유페이스키는 가정용 설치형으로 거주 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 설치가 가능해 보안 리모델링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외부에 있어도 집안의 출입 여부 및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유페이스키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얼굴 인증 시 음성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술이 적용된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파이브지티는 유페이스키에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을 추가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홈 보안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얼굴인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적 안전장치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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