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동바장협의체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지역에서 부딫히는 여러 사례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방향과 과제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3월 정기회의를 열어 ‘청계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세칙’ 전부개정을 의결했으며 협의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이불세탁 사업과 관내 금융기관, 병원, 보육기관 등 약 35개 기관에 1004나눔 저금통 배부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독거 어르신 호수열차 나들이 사업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용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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