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망고엔터테인먼트'가 양사 업무지원 MOU를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오석균 기자] 가수 및 댄서, 배우, 모델 등 문화예술인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와 가수,배우 매니지먼트 및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를 발행.유통하고 있는 망고엔터테인먼트(대표 유철종)는 15일 상호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 업무지원의 범위는 가수 및 댄서, 배우,모델 등의 인력채용 및 트레이닝, 오디션, 에이전시, 공동마케팅, 광고홍보, 프로모션기획 등 기타 필요한 업무지원이다. 이는 상호 권익 향상과 위상 제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동으로 수행하는 수익사업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 명시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남균 학장은 "저희 학교에 실력 있고 유능한 젊은 미래 아티스트 인재인들이 많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는 인재를 양성 시키는 코드가 맞는 만큼 필요한 업무 지원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망고엔터테인먼트 유성원 이사 겸 감독 역시 "서울호서예전과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우리 회사가 필요한 가수 및 댄스, 배우 등 스카우트와 오디션 등으로 좋은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망고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아역스타 전문 매니지먼트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