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푸지 우흐트프크 홈페이지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마른 여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언급했다.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나는 매 끼니 잘 먹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상하게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굶거나 하는 짓은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나는 마른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런 트렌드를 따라갈 생각도 없다. 마른 몸매를 유지할려는 여자들은 사실 건강을 해치고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해야한다"며 "지금 미국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는 것보다 다이어트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깡마른(ultra-thin) 여자들은 전혀 섹시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984년 생인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