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연출가 이윤택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윤택’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17일 오전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폭로된 피해자들의 발언 내용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이윤택의 극단 소속 여배우라고 자신을 밝힌 이 모씨는 “학교 중앙의 사무실에서는 밤마다 연출님의 안마가 시행됐습니다. 선배님 중에 안마를 시키는 담당이 있었고 막내 기수 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안마 중독자인 연출님을 밤마다 두 명씩 주물렀습니다. 강압적인 상황이었고 아무도 거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증폭시켰다.

한편, 전방위 예술가로 유명한 이윤택은 1952년 7월 9일에 태어났으며, 연희단거리패의 예술감독로 활동한 문화계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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