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중견 남자 배우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며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러시아 대통령과 보드카 대결 일화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새롭게 주목 받는 중이다.

게시판 속 내용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과거 해당 배우 관련 일화로 언급된 것이며, 1992년 러시아 대통령이였던 보리스 옐친이 방한 당시 우연히 청와대 직원의 연락으로 술자리에 참석하며 빚어진 해프닝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충격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는 1980년대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누린 ‘원조 꽃미남’ 배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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