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들이 응급처치 일반관정을 수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임직원 25명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둥글레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매 해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은 총 12시간동안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페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치 내용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직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사례를 공유하여 이해도를 높였고, 체계적인 실습으로 청소년지도사로의 안전전문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전문가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안전전문성을 확대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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