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24일 무료 체험행사 ‘English Fun Festival’를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 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흥미로운 영어체험을 하는 ‘English Fun Festival’ 무료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체험행사는 나니아 연대기, 마법상점, 해리포터 등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동화와 판타지 이야기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고 다양한 영어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약 600여명(학부모 포함 1500명)의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언어·체험 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 4월 개관했다. 초·중학생 대상 체험학습형 영어프로그램과 유아 영어체험학습, 성인 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간 약 1만2000여명의 주민·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