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핫이슈로 급부상한 김태호PD가 과거 '썰전'서 '무한도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태호' PD가 오른 가운데 김태호 PD를 언급한 JTBC '썰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태호 PD와의 전화 인터뷰가 다뤄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이전보다 '무한도전'을 본방사수하는 시청자가 많이 줄었다"며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운받아 보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면서 본방 시청률 사수는 어려워졌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50대 어머니들도 보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 안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넣어야 하다 보니 작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종영과 함께 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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