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정인이 출산 후 변화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인'이 오른 가운데 정인의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출연한 '가요계 대표 디바' 특집으로 꾸며졌다.

엄마가 된 정인은 "가수니까 슬픈 노래도 불러야 하는데 엄마의 모습을 어디까지 오픈해야 되나 고민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기가 너무 예쁘니까 SNS에 사진은 올리고 싶고, 가수 이미지는 챙기고 싶어서 아기 사진을 올렸다가 내리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인은 '라디오스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한 말로 '기억이 안 난다'고 한 것에 대해 "출산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뭘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다. 미래도 없고 그냥 현재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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