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12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2018 학교 밖 청소년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의왕시장 김성제) 산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이 지난 12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2018 학교 밖 청소년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의왕시에서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의왕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놀이동산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검정고시 준비 과정의 스트레스 해소와 팀 별 미션을 통해 또래와의 집단 소속감을 강화시키고자 진행하였다.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팀 별 사진 미션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팀 별 직원 인터뷰를 통해 직업 탐구 기회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를 보고난 후 놀이동산에 와서 쌓인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센터 친구, 동생들과 함께 팀 미션을 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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