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PUMA ‘RS-100’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푸마(PUMA)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RS(Running System의 줄임말) 시리즈의 신제품 ‘RS-0‘, ‘RS-100’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RS시리즈는 푸마의 80년대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재탄생됐다. 푸마 스포츠 정신의 근본을 상기시키기 위해 오리지널 실루엣을 살리고, 현대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기술적인 소재를 사용해 완성했다.

오리지널 RS는 혁신적인 쿠션 기술을 탑재한 하이퀄리티 러닝슈즈로, 선수전용 모델로 출시됐다. 80년대에 출시된 RS 컴퓨터 슈즈는 러너들에게 분석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최초의 인공지능적 운동화였다. 슈즈의 뒤 측에 삽입된 컴퓨터 칩이 자동적으로 달린 시간과 거리·칼로리를 기록하는 기능을 갖춘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아이템이었다.

이러한 푸마의 혁신적인 RS 정신을 계승한 가장 상위 버전이 이번 신제품 ‘RS-0‘, ‘RS-100’ 이다. 미드솔과 스테빌라이저가 일체형으로 이뤄져 뒤꿈치를 안정감있게 감싸줘 착화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바깥쪽으로 점점 넓어지는 형태의 미드솔로 조형적인 면에서도 안정감을 더했다.

초창기 푸마를 상징하는 아카이브 그린 컬러를 곳곳에 포인트로 배해 과거 정신을 미래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RS 시리즈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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