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연료효율성을 증가시켰으며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됐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주행 특성에 따라 운전자에 맞는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성, 편의성을 더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이라며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이라면 상품성이 향상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가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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