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CMX푸마’ 컬래버 컬렉션 레드-블루 멀티컬러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MCM이 푸마와 손잡고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힙합 뮤지션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80년대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으로 재조명해 선보인다. 두 브랜드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힙합과 패션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MCM은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정신으로 대표되는 아이코닉한 패턴인 비세토스 캔버스를 50년의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푸마 스웨이드 스니커즈에 입혀 대담한 힙합 문화의 정신을 표현했다.

컬렉션은 MCM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 푸마 스웨이드와 푸마 T7 트랙재킷·팬츠로 구성됐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스웨그 넘치는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패션을 연상케 한다.

신발 제품은 갑피에 경량감이 뛰어난 MCM 비세토스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설포 부분에는 MCM 로고와 제품의 고유 번호가 새겨진 로고 플레이트를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부여했다. 색상은 클래식 꼬냑, 화이트, 레드-블루 멀티 컬러의 3가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래버 슈즈는 비세토스 질감의 스페셜 캔버스 슈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재킷에는 뒷면에 MCM 로고가 크게 자수로 디자인 돼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킷과 팬츠 모두 양 팔과 다리 옆 부분에 비세토스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했으며 색상은 클래식 꼬냑, 레드-블루 멀티 컬러 2가지다.

‘MCMⅩ푸마’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MCM 플래그십 매장과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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