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예원 사회관계망서비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양예원이 성범죄 피해자임을 폭로한 것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양예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 모델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다가 성범죄를 당했다"며 "'오늘만 참자'라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라며 당시 촬영 상황을 구체적으로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이미 사진이 찍혔고 이게 혹시나 퍼질까봐 다섯번의 촬영을 하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음 자아냈다.

양예원은 "3년 동안 매일 불안에 떨며 잊은 적이 없었다"라며 "가족들이 알게 된 후 죽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양예원은 "지금도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괴롭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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