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진한) 주관으로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과 보호자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구 살리기 및 굴리기부터 흥부릴레이, 이어줄넘기, 바람잡는 특공대 등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임태성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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