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5일 인근 영화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지난 25일 인근 영화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 본청 및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영화를 보게 돼서 즐겁고,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동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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