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지역 로타리클럽 및 안양샘병원과 저소득층 치과 지원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안양샘병원에서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 및 안양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은 사업비 40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치과 시술 및 치료비를 일부 부담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13명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번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과 안양샘병원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한 동안양로타리클럽 이종래 회장은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