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29일 시청 홍보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구인 기업이 참여했으며, 190명의 취업지원자가 면접을 치렀다. 이중 42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8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면접행사 이외에도 DB생명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성공 취업을 응원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를 비롯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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