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리프레시 웨어’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K2가 ‘리프레시 웨어(Refresh Wear)’를 출시했다.

K2 ‘리프레시 웨어’는 ‘집 앞 1마일(약 1.6km)까지 외출할 때 입는 옷’이라는 의미를 가진 원마일 웨어를 지향하며 채도가 낮은 자켓, 티셔츠, 팬츠 등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한 라인으로 실내·외 구분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요철감 있는 시어서커 조직에 통기성을 높인 기능성 에어 서커(Air sucker)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세탁 후 건조가 빠르고 잘 구겨지지 않아 관리하기 쉽다.

대표 제품인 ‘리프레시 라운드 반팔티’는 전면에 프린트된 모던한 야자수 패턴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남성용은 화이트·다크 베이지·라이트 카키·네이비, 여성용은 화이트·로즈 샌드·라이트 카키·네이비 네 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차장은 “아웃도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산행 외에도 일상 생활이나 여행 더 나아가 집 안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웨어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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