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양지훈 셰프를 신임 총주방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가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신임 총주방장으로 양지훈 셰프를 선임했다.

양지훈 셰프는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하고 피에르 가니에르,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을 거쳐 다수의 프렌취 퀴진을 운영해온 스타 셰프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이번 영입으로 오픈 키친을 활용해 맥주에 최적화된 다이닝 메뉴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흥미와 기호에 맞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지훈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들로 이뤄진 ‘셰프 스페셜’을 오는 6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구스아일랜드는 다양한 맛의 크래프트 맥주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페어링을 통해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맥주에 곁들이는 안주가 아닌 맥주와 어우러질 때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선보여 크래프트 맥주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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