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산업교육연구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5G 시대의 기술 발전은 과거의 그것에 비해 폭이나 양, 방향과 크기 모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 모든 기술은 전방위적으로 융합되고 혁명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연결성이 핵심가치로서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이 전 영역으로 확대되기 위해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가치 극대화 방안으로 융합·응용서비스 개발이 범부처로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6월 2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성공적인 5G 및 융합·응용서비스를 위한 기술전략과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G 최근 현황, 기술개발 동향 및 해결과제와 5G 융합·응용서비스 로드맵을 시작으로 5G 표준화 기술동향과 미래 진화방향,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AR/VR 등 5G 이통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분야별로 사업을 위한 기술전략 및 실증사례, SKT와 KT의 5G 융합·응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 및 실증사례까지 5G 및 융합·응용서비스에 관련된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은 5G가 향후 초연결 시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인식하고 상용화 선도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근간인 5G 이동통신 기반 융합·응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발표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교육연구소 정보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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