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JTBC 방송 화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혜 기자] 김부선 스캔들로 요동치는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KNS뉴스통신 인터뷰에서 “최근 유력 후보들의 치열한 네거티브 양상 속에서 일자리 핵심 공약이 주요 사안으로 눈길을 끈다. 남경필 후보는 민선 6기 경기도지사 경험을 토대로 기업과 산업생태계를 일자리 7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강조했던 청년 정책의 연장선에서 청년 일자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남경필 후보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이 미흡해 실현이 어렵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는 지나친 무상 복지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의문형으로 남아 있다.”라는 지적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김부선 스캔들 관련 새로운 증언들이 이어지며 다시금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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