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사진반 ‘인(人)화(和)지(知)’가 만안구의 벽산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하겠다는 목표로, 봉사활동 전에 사진반 수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이론과 카메라 활용 능력을 습득했다. 개별·단체 사진 촬영과 사진 전시회, 포토콜라쥬 작업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을 매개로 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만남을 도모할 수 있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앞으로도 안양시 꿈드림 만의 학교 밖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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