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현대약품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

현대약품은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2년 최초 인증 업체로 선정됐으며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연장 심사에 성공했다. 이번 심사 통과로 2021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현재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연구진행, 호흡기질환 서방형 개량 개발 등 다방면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및 연구에 노력함으로써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