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COLOR of WONDERLAND’라는 타이틀로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 용산 아이이파크몰 6층 대원미디어 팝콘D스퀘어 내 대원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로메로 브리토의 대표작품을 비롯한 회화, 조각, 영상 미디어 콜라보레이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활동 초기부터 현재까지 생을 아우르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7월 2일에는 로메로 브리토가 방한,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로메로 브리토는 예술의 밝은 개성과 특질에 주안점을 두며 작품을 자신만의 예술 세계에 가두지 않고 대중과 커뮤니티에 긍정의 파고를 일으키는 작가”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대원미디어의 콘텐츠 사업영역을 만화, 애니메이션을 넘어 예술문화로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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