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 출범위원회 행복도시분과 업무보고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가 행복도시분과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4차산업과 창업지원 등의 분야의 공약 실행을 위해 기존 사업의 연계와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출범위는 업무 보고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가능 여부, 구체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약 정책토론을 펼쳤다.

행복도시분과는 회의 결과 창업지원 정책은 공간지원사업이 대부분이며 시설·인적·금융 인프라, 각종 지원 등이 열악해 다른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흥원이 전문가 집단으로 환골탈태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안양상품권 활용 저조, 경제정책 기조 부재, FC안양 운영 및 예산 집행 비효율성, 장학재단과 미래인재센터 통합운영에 대한 문제점 등이 업무보고에서 공유됐다.

박경진 위원장은 “최대호 당선자 공약인 4차 산업과 청년 창업과 연계한 정책과 지워이 이뤄지는 터닝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당선자 공약과 관련해 기존 사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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