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30일,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Sky Beach)’를 오픈한다.

스카이비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34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바다. 이곳은 스페인 이비자의 클럽,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등을 모티프로 기획된 공간이다. 특히, ‘비치 클럽’ 콘셉트로 해변의 여유와 풀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카이비치 오픈을 기념해 객실 패키지 커플 및 2030 고객을 위한 ‘이비자 인 스카이비치’와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서머 인 스카이비치’도 선보인다.

‘이비자 인 스카이비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3개 호텔의 객실 1박 투숙을 제공한다.

가족단위인 ‘서머 인 스카이비치’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또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의 1박 및 스카이비치 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스카이비치는 하늘 위의 판타지를 테마로 기획한 국내 유일 비치(Beach)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며 4개 호텔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론칭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