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슨그룹이 체험형 가구 판매 공간을 선보였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퍼시스그룹이 부산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체험형 가구 판매 공간을 선보인다.

퍼시스그룹은 다음달 25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서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 제품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퍼시스그룹은 제품을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퍼시스그룹이 제안하는 홈퍼니싱 가구’라는 콘셉트에 퍼시스그룹의 원칙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가구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했다.

알로소는 신규 소파 라인 2종을 필두로 브랜드 아이코닉 제품인 사티(SATI)와 폭넓은 착석 공간과 중후한 무게감의 보눔(BONUM), 사용자가 앉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등, 좌판 각도로 설계된 실루엣의 루야(RUYA) 등 총 5가지 소파 시리즈를 전시한다.

데스커는 체험존에서 서재, 거실, 오피스 등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다. 또한, 인기 제품과 함께 4인용과 6인용 테이블, 목재 책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슬로우는 주요 품목인 ‘폼 매트리스’, ‘토퍼 매트리스’, ‘모션 매트리스‘ 등을 전시한다.

퍼시스그룹은 부산 지역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알로소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데스커는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패브릭 수납박스 세트 및 시디즈 의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 대상으로는 무료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서울에 위치한 쇼룸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그룹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확대 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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