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SOT 2017 전시장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세계 19개국의 360사가 참가하는 일본 문구·사무용품 전시회 ‘제29회 ISOT(International Stationery & Office Products Fair Tokyo)’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ISOT는 매년 문구·사무용품 구매의 장으로 세계 각국에서 바이어가 쇄도하는 전시장이다.

제27회 일본 문구 대상 최우수상 수상식도 전시장내 특설부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작년 7월 8일 이후 발표된 문구의 신제품·리뉴얼 제품 중 기능과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5개 제품을 엄선해 전시회 첫날 특설부스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더불어 ISOT와 함께 열리는 동시 개최전 ‘제13회 라이프스타일 종합 엑스포 여름’은 아시아 최대 규모 2440사가 참가한다. 잡화, 인테리어, Baby·Kid 용품, 테이블·주방 웨어, 미용·건강 아이템, 패션 잡화 등에 특화된 7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다. 일본 최대 판촉/마케팅 솔루션 전시회 ‘제10회 Marketing & Sales promotion Expo 여름’도 동시 개최된다.

한편, ISOT의 초대권 한 장으로 모든 동시개최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고 웹사이트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5000엔)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