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가 이규철 작가 사진전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이규철 작가와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 - 雪裏求真(설리구진)’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규철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입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병영생활을 역동적으로 담은 ‘군인, 841의 휴가’로 시작해 지난 십여 년간 ‘달빛, 소금에 머물다’, ‘굿-징소리’ 등 다큐멘터리 실존적 감수성을 부여한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이번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에 전시될 사진들은 라이카 Q와 라이카 M으로 촬영돼 흑백 감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이규철 작가는 “눈의 표면과 눈의 이면, 덮였을지 드러났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쫓는 모습을 그려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첫날 작가와 함께 하는 오프닝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