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카가 넥쏘를 도입해 카셰어링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수소전기차·전기차 카셰어링서비스 제이카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도입해 ‘제이카 서밋(J’CAR SUMMIT)’ 카셰어링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이카 서밋은 넥쏘 수소전기차를 투입해 기존 카셰어링서비스에 대한 인식전환과 수소전기차의 뛰어난 친환경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609km 주행이 가능해 서울과 광주를 왕복할 수 있다. 또한 원격스마트 주차보조기능, 전방 충돌방지 및 경고, 이탈방지보조 등 다양한 편의성과 첨단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제이카는 작년부터 광주에서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를 활용한 카셰어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현재 전기차 31대와 수소전기차 25대가 카셰어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이카가 이번에 선보인 ‘제이카 서밋’은 광주KTX송정역과 광주 공항에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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