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르까프(LECAF)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빅로고 슬리퍼 ‘캐스퍼(CASPER)’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퍼’는 80년대 헤리티지 빅로고를 신발 전면에 디자인한 제품으로 복고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빅로고가 부각되도록 블랙·네이비·화이트 등 심플한 컬러로 선보여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해 준다.

가볍고 통풍이 잘돼 여름철 간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움직임에 유연하도록 디자인한 아웃솔 바닥구조를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내마모도 및 쿠셔닝이 우수한 IU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편안하며 출시가는 3만2000원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빅로고 슬리퍼는 최근 패션업계 내 트렌드에 걸맞게 헤리티지 빅로고를 내세움으로써 레트로 감성을 살린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