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가족 순간포착-가족사진 촬영부스’를 운영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8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안양시 가족단위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순간포착-가족사진 촬영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인 ‘우리가족 순간포착’은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 동호회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사진··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을 표현한 전시회 개최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취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가족사진 촬영부스 운영은 9월에 개최되는 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활동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인터뷰를 실시해 전시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민순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가족과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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