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파이어 이어스 커스텀 이어폰(셰에라자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주)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최근 이어폰 브랜드 ‘엠파이어 이어스(Empire ears)’와 신규 라인업을 론칭했다.

엠파이어 이어스는 미국의 프리미엄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CIEM) 브랜드다.

이번 신규 라인업은 X시리즈 4종과 EP시리즈 3종이다. X시리즈는 밸런스드 아머처 드라이버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커스텀 이어폰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한 음악 감상용 제품군이다. EP시리즈는 3~5개의 밸런스드 아머처 드라이버로 구성돼 음원의 정확한 표현을 강조한 모니터링용 제품군이다.

7개의 모델 모두 기성품인 유니버셜과 귓본을 떠 맞춤 제작하는 커스텀 모델로 구매 가능하다. 이들 모두 이펙트오디오(Effect Audio)사의 Ares II를 기본 케이블로 사용하며 유니버셜 모델에 동봉되는 이어팁은 파이널(Final)사의 E팁 신형패키지다.

엠파이어 이어스 제품에는 하나의 드라이버로 다양한 주파수 영역대를 분리해 표현하는 ‘SynX Crossover’라는 자체 기술이 활용됐는데 이는 음원의 왜곡율(THD)과 신호대 잡음비(S/N)를 크게 줄여준다.

또한 외부 진동에 민감한 밸런스드 아머처 드라이버의 특성을 ARC(Anti-Resonance Compound)기술로 보완하여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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