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그린나래가 창의융합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지난 1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창의융합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의융합인재 선도기관 선정은 지난 10일,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 우수 등급 이상의 9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역 별 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창의융합인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환으로 독창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서로 다른 것들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8월부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과학·사회 영역이 융합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우리 동네의 골목길의 문제점 탐색 및 개선하는 활동으로 시작,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로 청소년의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창의융합 프로그램 사례 제출, 창의융합 선도 기관 최종 결과 간담회 참석 및 결과보고회 우수사례 발표를 끝으로 2019년 ‘창의융합역량강화 리더 그룹’으로 타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의 멘토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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