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내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측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 전달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1일 대야도서관 내 누리천문대에서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자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가족 5명 이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측회는 ▶기초천문강좌(갈릴레오와 목성, 관측성, 달의 운동) ▶천체관측 ▶시설견학 ▶육안관측(여름철 별자리 찾기)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악천시 관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