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인 정소영이 과거 인터뷰로 새삼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끝까지 사랑'이 오른 가운데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인 정소영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정소영은 지난 2004년 SBS 특별기획드라마 '매직' 우정출연 당시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그는 "사실 동생이라서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안티카페가 생겼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 친구가 한번 들어가 보라고 해서 들어가 봤더니 아무 내용도 없고 제 욕만 많았다. '네가 뭔데 동원오빠의 입술을 훔치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소영이 출연하는 KBS2 일일드라마 '끝가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