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강인 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이강인이 스페인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하며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종 의견이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문화칼럼니스트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2007년 축구 소재의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이후 ‘이빨 빠진 축구 신동’이란 애칭의 주인공”이라며, “국가대표 이승우가 13살 때부터 축구 천재로 불리던 것을 비교하면 이강인의 등장은 당시 축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강인은 7살 때 국가대표 선수였던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서 승리했으며, 10살 때는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같은 연령대 체육 영재 중 상위 0.1%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선천적인 체격 조건을 갖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난 이강인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을 거쳐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CF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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