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신미선 기자]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을 보면 따라하고 싶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스타일 변신에 대한 고민은 모든 여성들에게 공통된 고민이다. 하지만 쉽사리 단발로 스타일을 바꾸거나 펌을 시도하기란 쉽지 않다. 변신에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내게 어울릴지에 대한 고민이 앞서기 때문이다. 

흔히 ‘결정장애’라고 불리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청담동 헤어샵, ‘스타일마스터이즈얼반’이 그곳이다. 이곳을 이끌고 있는 박인숙 원장은 수많은 단골에게 신뢰받는 베테랑 디자이너이다. 고객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곳, ‘스타일마스터이즈얼반 (Style Master is Urban)’을 찾았다. Style master 박인숙 원장과 함께 자신 있는 스타일 제안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스타일마스터이즈얼반’(Style Master is Urban)에서는 헤어 스타일링으로 두상 성형을 선보이고 있다. Style Master 박인숙 원장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 저희 샵을 찾는 고객 중에서는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거나 거절당한 스타일을 저희 샵에서 시술하시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들이 헤어 스타일을 교정하고 싶어 하신다.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볼륨있는 스타일을 원하지만 한 번에 만들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저희 샵에서는 이러한 교정이 단 한 번에 시술로 가능하다. 상담 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두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얼굴에 볼륨을 넣기 위해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듯이 헤어 스타일에도 시술을 받는다. 흔히 내 얼굴형에 어울리지 않아서, 두상 때문에 하지 못하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곳이 바로 스타일마스터이즈얼반이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저를 믿고 따라주는 고객들이 많다. 제가 그만큼 실력을 갖고 고객들을 이끌고 완성도 높은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라 자부한다. 저는 지금도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함께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지금껏 미용을 해왔기에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저희 미용실은 시술 후에도 특별히 드라이로 스타일을 만들지 않는다. 펌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저희 헤어 스타일을 일명 ‘미친 듯이 말렸을 뿐인데’라고 불러 주신다. 집에서도 특별한 손질없이 말리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볼륨과 스타일이 살아 있는 헤어를 완성하는 것이 저희 만에 노하우라 할 수 있다. 고객의 두상과 얼굴형 등을 모두 고려한 펌 시술을 해야 말리기만 해도 멋스런 스타일이 살아날 수 있다.

스타일 변신에 있어 결정 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있다고 들었다. 
- 최근에는 매스컴을 통해 특정 스타일이 유행을 하고, 그것을 따라하는 분들도 많지만 막상 샵에 오시면 어떤 머리를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더 많다.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스타일만을 고수하거나, 어떤 스타일을 시도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스타일을 제안해 드리고 있다. 

저 스스로 실력이 있기에 스타일 제안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디자이너가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만 고객에게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다. 모든 여성들은 일탈을 꿈꾸지만 시도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희는 무난하고 뻔한 스타일이 아니라 이미지에 벗어나지만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해 드리기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저는 제 시술에 있어 제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시도한다. 고객들이 저의 이런 성향을 알고 있기에 저에게 스타일을 맡겼을 때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 

박인숙 원장은 직원 교육에 있어 실전에 강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운영 노하우가 궁금하다. 
- 수석 디자이너 시절을 보내고 저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저와 함께 했던 직원들과 같이 미용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지금의 직원들과는 미용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많이 한다. 미용에 있어서는 현장과 괴리감 있는 교육을 가장 경계한다. 제가 직원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시도해 보고 얻게 되는 교육이다. 고객마다 특성을 파악하고 디자이너로서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저희 샵에서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탈 클리닉 역시 제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만든 저만의 레시피를 활용한 시술이다. 이러한 노하우들이 쌓이고 자신만의 기술력을 갖추는 것은 결국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 저희 샵의 디자이너들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생 헤어 고민을 갖고 사는 이들이 있다. 하고 싶은 스타일은 많지만 모질 때문에, 두상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에게 박인숙 원장은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세상에 안 되는 머리는 없다’라고 말하는 박 원장의 자신감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아티스트의 감성을 갖춘 헤어디자이너 박인숙 원장이 이끄는 ‘스타일마스터이즈얼반’에서 나만의 매력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