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이군희의 그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군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인생 스토리가 색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구 출신인 그녀는 1976년에 태어난 올해 나이 42살의 연기파 배우”라며 “안양예술고등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를 거쳐 대진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후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녀는 원래 공연기획사에서 포스터 붙이는 아르바이를 하다가 우연히 박해일을 만난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라며 “박해일의 소개로 극단에 취업한 후 1999년 연극 <청춘예찬>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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