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이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집닥이 서비스를 이용한 45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82%로 나타났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금년도 상반기에 인테리어 계약을 진행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을 병행했다.

집닥의 전반적인 서비스의 만족도 질문에는 매우 만족이 30%, 만족 46%, 보통 6%, 불만족 8%, 매우 불만족 10%로 나타났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와 함께 ‘주거 인테리어 고객 대상 기본 정보’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의 가족 구성원은 ‘자녀와 함께’ 58%, ‘부부 둘만’ 28%, ‘부모님을 모시고’ 8%, ‘혼자’는 6%로 집계됐다. 또한, 반려동물 유무 조사에는 15%가 보유 중이라고 나왔다.

집닥 이선화 이사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현재 자녀가 있는 가정 혹은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된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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