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 근교에 위치한 SHPG에서 500여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는 다양한 지형을 통해 겨울용 타이어 성능의 극적인 체험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승 체험은 크게 △여름철vs사계절vs겨울철 타이어 비교 시승 △스터드 기술 체험 △스노우 핸들링 및 제동 테스트 체험 △콤파운드 기술에 따른 핸들링 성능 비교 체험 △콘티넨탈 타이어의 신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시험 코스가 준비됐다.

또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은 노면 및 타이어 상태를 감지하는 ‘콘티센스’와 타이어 스스로 변화하는 ‘콘티아답트’,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인 ‘콘티커넥트’ 등 다양한 콘티넨탈의 최신 타이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콘티넨탈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 제품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소비자 분들에게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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