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한다는 건, 서로의 영혼을 나누는 일이다. 좋은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먹고 나누는 것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일은 없다. 그렇기에 요리사의 역할은 물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는 식사시간의 분위기까지 결정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자.’라는 강윤주 대표의 모토를 바탕으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부천요리스튜디오 스튜디오구스또는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컨설팅으로 진정성이 담긴 요리를 만들고자 노력 중인 강윤주 대표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사진 - 경기도 부천 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 강윤주 대표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선사하는 스튜디오구스또가 궁금하다.
- 제가 8년 동안 이끌어나가고 있는 부천요리스튜디오 스튜디오구스또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교육청 인가 조리학원이다. 현재 저희 조리학원은 제 모토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과 유기농의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요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저는 겉모습에 치중한 화려한 요리보다는 부천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는 누구나 가정에서 좋은 식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는 정직한 요리를 알려드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제 진정성을 알아봐주시는지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저에게 요리를 배우는 분도 계실 만큼 회원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경기도 부천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 내부 모습

부천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는 일주일에 1번씩 항상 새로운 요리를 다채롭게 배울 수 있다 들었다.
- 저는 현재 외부 강의와 더불어 방송출연도 하고 있으며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을 위한 개인 맞춤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정식 수업은 일주일 1번, 목요일에 2시간 동안 이뤄지고 있다. 수업은 모니터를 보고 시연하는 수업과 실습 중심의 수업이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시는 회원 분들을 모두 세심하게 봐드리고 싶은 마음에 두 가지 수업 모두 10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했다.

저희는 3개월 단위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메뉴를 짜고 있다. 메뉴는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해 제 전공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도 다루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 등도 진행한다. 3개월 프로그램 속에서 항상 새로운 요리를 다채롭게 배울 수 있기에 다양한 목적을 가진 회원 분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모든 회원 분들은 공통적으로 내 가족을 위한 건강한 요리를 만들려는 마음을 갖고 계시다.

사진 - 경기도 부천요리학원 '스튜디오구스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 중이라고.
- 저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요리를 맛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저는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 되고 싶다. 건강한 요리에 기본은 위생과 청결이다. 그렇기에 저는 언제나 학원 내부와 조리도구를 철저하게 청소하고 소독하고 있으며, 회원 분들에게도 그 점을 늘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저는 제가 만든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래서 현재 제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예약제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만든 요리를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기도 하다. 

스튜디오구스또의 강윤주 대표는 내가 한 요리만큼 안전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익적인 면을 중시하지 않고 재료비를 아끼지 않은 좋은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소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이며 강의나 방송을 통해 계속 사람들과 소통할 거라고 말했다. 건강한 마음이 담긴 강윤주 대표의 스튜디오구스또에서 내 가족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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