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브자리 맨투맨 네이비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이브자리가 2018 F/W 시즌 침구 트렌드로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제안했다.

최근 몇 년간 모노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침구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재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 중이다.

이브자리의 ‘맨투맨 네이비’는 그레이 톤에 진녹색과 흰색 포인트로 모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맨투맨 핑크’는 그레이 톤에 핑크와 흰색 포인트로 생동감을 주어 1인 가구 싱글족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너도밤나무를 주 원료로 친환경 40수 면모달(면30%, 모달70%)을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내츄럴 빈티지 감성의 ‘에이지 블루’는 미니플라워 패턴에 프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화이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에이지 핑크’는 밝고 화사한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면 60수 사틴 소재를 적용했으며 100% 순수 식물성 면 소재 사용으로 흡습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시즌에도 건강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2018 F/W 시즌 침구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알러지케어는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해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다.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해주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브자리 고현주 부소장은 “심플한 모노톤 디자인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잠을 위한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 디자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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